일상생활 5

진공밀폐용기와 일반 밀폐용기 차이 비교 | 진공밀폐용기 보관 효과

혼자 살면서 식재료를 보다 오래 보관할 방법이 없을까를 늘 고민하던 끝에 진공밀폐용기를 구매해 일반밀폐용기와 비교해 사용해 보았습니다. 충격적인 사진이 있으니 비위가 약하신 분은 뒤로 가기 해주세요. 진공밀폐용기와 일반밀폐용기에 방울토마토를 각각 5개씩 넣었습니다. 보관 날짜를 기입하고 보름이 지난 후 진공밀폐용기의 방울토마토 상태입니다. 진공이다 보니 내부압력이 낮아져 껍질이 약한 방울토마토는 보관하루 만에 껍질이 터지기 시작하여 즙이 나온 상태입니다. 일반밀폐용기는 토마토가 터지진 않았지만 곰팡이들이 며칠 만에 피기 시작했고 보름뒤에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뚜껑을 열어 확인해 보았습니다. 진공상태라 공기 중의 세균이나 곰팡이들이 일반용기에 비해 적어 부패속도가 느립니다. 방울토마토와 같이 껍질이 약한 ..

일상생활 2023.03.03

발에 땀이 많을 땐 샤오미 디어마 신발건조기

발에 땀이 많아 신발을 신을때나 벗을때 항상 찜찜해서 신발건조기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USB전원으로 보조배터리로 쓸수 있는 제품을 살까 했지만 아무래도 바람이 나오는게 나을것 같아 고민하고 구매한게 2만원대 후반의 샤오미 디어마 신발건조기 입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그냥 저 굴뚝에 신발 하나씩 넣고 버튼을 누르면됩니다. 목이 긴 신발을 말릴땐 그냥 쑥 뽑으면 저렇게 주르륵 나옵니다. 이렇게 꼽아서 말려도 되고 이렇게 빼서 말려도 됩니다. 중국제품이라 220v 어답타를 따로 줬네요. 그냥 전원에 꼽고 사용하시면됩니다. 버튼이 한문이라 찾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작버튼한번 누르면 표준 60분으로 설정되어있고 시작버튼을 한번 더 눌러주면 60분간 따듯한 바람이 신발로~ 신발장에 셋팅~ 신발을 꼽고 돌려주었습니..

일상생활 2021.11.10

샤오미 자동 디퓨저 아로마 방향제 4단조절 충전식

겨울이 오면 아무래도 창문을 꼭꼭 닫고 살아야 하기에 디퓨저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자동디퓨저를 소개해드립니다. 일반 디퓨져는 처음엔 향이 강하다가 점점 약해져서 아무 향도 안나게 되는데요. 제 코가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향이 다 날아가고 물만 남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업소 화장실에 달려있는 분사형 디퓨져는 칙칙 소리도 거슬리고 직접 머리로 날아 와서 좀 느낌이 그런데요. 샤오미 디퓨저는 보슬보슬 향이 올라와 은은한게 좋네요. 모양은 이렇게 생겼구요 디퓨저오일의 뚜껑을 따고 위 분사기를 돌려 껴주면 됩니다. 5핀 충전기에 연결해서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한번 충전으로 두달이상은 쓰네요. 자주 충전할 필요도 없습니다. 위 동그란 스위치를 돌리면 작동이 시작 되는데 기본적으로 15분에 한번씩 ..

일상생활 2021.11.03

자취생활에 필요한 1리터 음식물쓰레기통(1L 봉투 전용 음식물쓰레기통)

혼자살다보니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쉽지 않네요. 나오는 쓰레기 자체도 적은데 모으는데도 쉽지 않아 음식물쓰레기봉투를 1리터짜리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기 저기 찾아보고 반품도 하다가 1L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딱 맞는 휴지통을 찾아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개를 사고 버리고 반품해보고 하다가 찾은 내돈내산 제품입니다. 핸디컵 음식물쓰레기통 1리터 입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윗뚜껑 아랫뚜껑 본체 이렇게 분리됩니다. 봉투를 안넣고 사용하면 물이 바로 빠지는 구조입니다. 우리동네 1리터 음식물쓰레기봉투 입니다. 가로 20.5cm x 세로18cm (묶는 부분은 미포함입니다.) 음식물 쓰레기통하고 크기 비교 큰 오차없이 쉽게 잘 들어갔습니다.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뚜껑을 덮으면 이런 모양..

일상생활 2021.06.10

다이소 페인트로 오래된 문짝 리폼하기

어젯밤에 문짝이 허름해보여 다이소에서 페인트를 구해 문짝을 리폼했습다. 다하고 아침에 보니 그럭저럭 잘 나왔네요. 혹시나 오래된 문짝을 페인트로 리폼할때 약간의 주의점이 있을것 같아 팁을 좀 드리려 합니다. 저 문은 이미 오래전에 한번 북유럽스타일 한다고 검정색과 파랑을 조합해서 한번 칠한것입니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처음에 남색을 사서 까진부분만 발라봤더니 색이 달라서 티가 납니다. 가급적이면 고정된 색상을 사용하셔야 나중에 수정할때 그 색상을 사서 같은색으로 바를 수 있습니다. 혹여 조합해서 사용하실 경우 꼭 같은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안그럼 나중에 해깔려서 문 전체를 다시 칠해야하는 사태가 생깁니다. ㅎㅎ 남색에 이어 흑색을 하나 더 구매해 1:1로 섞어서 문 전체를 다시 칠했습니다. ..

일상생활 2020.12.11